자살의숲1 죽음을 부르는 ‘아오키가하라 숲’ – 일본의 가장 어두운 미스터리 아오키가하라(Aokigahara) 숲은 하늘을 향해 높이 솟은 나무들이 빼곡하게 자리잡아 '수해(樹海 : 나무들의 바다)'라 하고, 일본어로 주카이(じゅかい),라 불리우며 또다른 이름은 ‘자살의 숲(自殺の森, Suicide Forest)’, ‘죽음의 숲’입니다. 일본 혼슈지방의 야마나시현(山梨県) 후지산 북서쪽 기슭에 위치하고 약 약 35㎢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화산암 지형으로 형성된 깊은 숲으로 나침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알려졌습니다. 후지산이 과거에 분출하면서 형성된 용암지대 위에 우거진 숲입니다.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고, 땅속에는 용암이 식으며 생긴 동굴이 많아 울림이 적습니다. 이 때문에 숲 속에 들어가면 소리가 흡수되는 듯한 고요함이 감돕니다. 이로 인해 숲의 지형은 복잡하고.. 2025. 3. 14. 이전 1 다음